RM, 솔로 2집 이렇게 작업했습니다…'너츠' 라이브 비디오

이재훈 기자 2024. 5. 30.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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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RM(김남준)이 신보 작업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3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이날 0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의 수록곡 '너츠(Nuts)' 라이브 비디오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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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RM '너츠'. (사진 = 빅히트 뮤직 제공) 2024.0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 RM(김남준)이 신보 작업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영상을 공개했다.

30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이날 0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의 수록곡 '너츠(Nuts)' 라이브 비디오를 게재했다. '너츠'는 변해버린 사람들에게 건네는 불만을 담담하게 풀어내는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 hop) 장르 곡이다.

이번 영상은 제이미 컬럼(Jamie Cullum), 조자 스미스(Jorja Smith) 등 다채로운 색을 가진 뮤지션들이 실제로 작업했던 영국 런던의 한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

RM 역시 이곳에서 신보 수록곡의 믹스 작업을 진행했다. 그가 작업하던 당시 필름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 '너츠' 라이브 비디오 중간에 인서트로 들어갔다.

영상 속 RM은 마이크를 잡고 등장해 빈티지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스튜디오 곳곳을 자유롭게 누비며 '너츠'를 가창했다.

빅히트 뮤직은 "RM은 곡의 전반부에 귀를 사로잡는 베이스 사운드와 어우러지는 깊은 감성을 자랑하다가 후반부에는 빠르게 쏟아지는 리듬에 몸을 맡긴 채 카리스마 넘치는 래핑을 선사했다. 이처럼 RM은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상반되는 매력으로 라이브 비디오를 완성했다"고 소개했다.

RM은 지난 24일 오후 1시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을 발매했다. "아름답고 흥미로운 예술적인 작품"(NME), "RM의 경이로운 솔로 여행"(그래미닷컴) 등 해외 매체들로부터 호평을 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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