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덕도신공항 본격 추진…국토부, 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 31일 개최

조성준 기자 2024. 5. 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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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하 공단) 출범식이 오는 31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지난달 25일 설립등기를 완료한 공단은 내달 13일까지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한다.

박 장관은 이날 출범식에서 "남부권의 허브공항으로서 지역 성장을 견인할 가덕도신공항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공단은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을 위해 노력을 다해줄 것"이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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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하 공단) 출범식이 오는 31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출범식에는 박상우 국토부 장관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김도읍 의원 등 내빈과 주민 대표 및 항공사 대표 등 내외빈이 참석한다.

지난달 25일 설립등기를 완료한 공단은 내달 13일까지 가덕도신공항 여객터미널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내달 말 설계 당선자와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 체결하고 부지조성공사, 여객터미널 건설 등 신공항 건설을 추진한다.

공단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현재 49명에서 106명으로 임직원도 확대된다.

박 장관은 이날 출범식에서 "남부권의 허브공항으로서 지역 성장을 견인할 가덕도신공항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공단은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을 위해 노력을 다해줄 것"이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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