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L 30연패 끊었던 여자배구, 불가리아에 역전패

박재웅 menaldo@mbc.co.kr 2024. 5. 3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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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서 30연패를 힘겹게 끊었던 여자배구 대표팀이 불가리아에 패하며 연승에 실패했습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대회 2주차 첫 경기 불가리아전에서 강소휘가 23득점으로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지만 4세트와 5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2대 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지난주 대회 1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태국을 꺾고 3년 만에 승리를 거뒀던 대표팀은 세계랭킹 38위로 한 계단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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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를 시도하는 강소휘 [사진제공:국제배구연맹]

발리볼네이션스리그에서 30연패를 힘겹게 끊었던 여자배구 대표팀이 불가리아에 패하며 연승에 실패했습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대회 2주차 첫 경기 불가리아전에서 강소휘가 23득점으로 팀 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지만 4세트와 5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2대 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지난주 대회 1주차 마지막 경기에서 태국을 꺾고 3년 만에 승리를 거뒀던 대표팀은 세계랭킹 38위로 한 계단 떨어졌습니다.

대표팀은 내일 새벽 우리나라의 도쿄올림픽 4강을 이끌었던 라바리니 감독의 폴란드와 2차전을 치릅니다.

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603192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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