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 31일 부산서 개최

이예슬 기자 2024. 5. 30.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 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을 오는 31일 부산에서 연다.

30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설립등기를 완료한 공단은 내달 말 여객터미널 설계 당선자와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부지조성공사, 여객터미널 건설 등 신공항 건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긍심·사명감 갖고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
[부산=뉴시스] 부산 강서구 가덕도신공항 예정부지. 오른쪽이 국수봉이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 신공항건설공단 출범식을 오는 31일 부산에서 연다.

30일 국토부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설립등기를 완료한 공단은 내달 말 여객터미널 설계 당선자와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부지조성공사, 여객터미널 건설 등 신공항 건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게 되면 현재 3개 본부 49명인 임직원도 106명으로 확대된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남부권의 허브공항으로서 지역 성장을 견인할 가덕도신공항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정부가 굳은 의지를 갖고 추진 중인 사업"이라며 "공단은 정부의 의지를 이어 받아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가덕도신공항 적기 개항을 위해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윤상 공단 이사장은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출범하는 공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부임하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임직원들은 24시간 안전한 공항을 건설하겠다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