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김민재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 '명 수비수 출신' 콤파니 감독 선임 확정...2027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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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소속된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빠르게 새 사령탑 찾기에 성공했다.
강등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콤파니 감독은 번리와의 동행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으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물러나자 새 사령탑 물색에 나선 뮌헨이 접근하자 그 손을 잡으며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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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김민재가 소속된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빠르게 새 사령탑 찾기에 성공했다.
뮌헨은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빈센트 콤파니 감독과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2027년 7월까지"라고 밝혔다.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베르크 기자에 따르면 뮌헨은 콤파니 감독을 데려가기 위해 번리에 위약금 1,000만 유로(약 150억 원)에서 1,200만 유로(약 180억 원)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수비수 출신인 콤파니 감독은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에서 뛰어난 리더십과 수비력으로 세계적인 선수로 이름을 떨쳤다.
선수 은퇴 후에는 벨기에 주필러리그 명문 안더레흐트에서 감독을 맡으며 지도자로 변신했다. 콤파니 감독은 안더레흐트는 3시즌 동안 맡은 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에서 번리를 정상으로 이끌며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성공,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이번 시즌 콤파니 감독의 지도 하에 번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단 5승을 거두고 19위에 머무르면서 한 시즌 만에 다시 2부 리그로 강등됐다.
강등의 아픔에도 불구하고 콤파니 감독은 번리와의 동행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으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물러나자 새 사령탑 물색에 나선 뮌헨이 접근하자 그 손을 잡으며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
콤파니 감독은 "뮌헨에서의 도전을 기대하고 있다. 이런 팀에서 일할 수 있다는 것은 큰 영광"이라면서 "뮌헨은 세계 축구의 중심이다. 나는 이곳에서 내 지도력을 보여줘야 한다"며 부임 소감을 전했다.
사진=바이에른 뮌헨 구단 SNS,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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