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NC와 트레이드…김휘집 보내고 25년 1R·3R 신인지명권 받는다

이형주 기자 2024. 5. 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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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드가 성사됐다.

키움히어로는 30일(목) "NC다이노스로부터 2025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와 3라운드 지명권을 받고 내야수 김휘집을 보내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라고 알렸다.

NC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트레이드 결정은 구단과 선수의 미래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했다.

구단은 신인지명권을 활용해 미래 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고, 내야수로서 경쟁력을 입증한 김휘집도 새로운 팀에서 얻는 기회를 발판 삼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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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 7회말 키움 선두타자 김휘집이 솔로홈런을 치고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STN뉴스] 이형주 기자 = 트레이드가 성사됐다.

키움히어로는 30일(목) "NC다이노스로부터 2025년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와 3라운드 지명권을 받고 내야수 김휘집을 보내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라고 알렸다.

NC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트레이드 결정은 구단과 선수의 미래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했다. 구단은 신인지명권을 활용해 미래 자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고, 내야수로서 경쟁력을 입증한 김휘집도 새로운 팀에서 얻는 기회를 발판 삼아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됐다.

키움은 "팀 내야진에 젊고 잠재력 있는 많은 선수들이 도전과 경쟁을 통해 팀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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