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충남 소방 드론 경진대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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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소방 드론 경진대회에 참가한 태안소방서 대원들이 1등을 차지했다.
태안소방서는 지난 28일 천안시 소재 충남도개발공사 농축산물류센터에서 열린 충남 소방 드론 경진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대회에는 도 내 10개 소방서에서 20명의 소방공무원이 참가했다.
이들은 내달 12일부터 13일까지 공주에 있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4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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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소방 드론 경진대회에 참가한 태안소방서 대원들이 1등을 차지했다.
태안소방서는 지난 28일 천안시 소재 충남도개발공사 농축산물류센터에서 열린 충남 소방 드론 경진대회에서 1위에 올랐다.
대회에는 도 내 10개 소방서에서 20명의 소방공무원이 참가했다.
평가는 팀별로 정해진 시간내 드론을 띄워 건물 내부 탐색 임무, 산악 탐색 임무의 수행 과정 등을 거쳐 이뤄졌다.
그 결과 태안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노재한 소방교와 장웅길 소방사는 뛰어난 조종 실력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1위에 등극했다.
이들은 내달 12일부터 13일까지 공주에 있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4회 소방청장배 드론 경진대회에 도 대표로 출전한다.
노 소방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대원들과 운용 기술을 공유하고 산악구조나 실종자 수색 시 이를 적극 활용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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