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는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 자연휴양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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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천혜의 자연경관이 살아 숨 쉬는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자연휴양림의 여름 성수기 예약 추첨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송경호 전북자치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성수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성수기 추첨제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피로한 심신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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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자치도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천혜의 자연경관이 살아 숨 쉬는 ‘섬진강 발원지’ 데미샘자연휴양림의 여름 성수기 예약 추첨제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성수기인 7월15일부터 8월24일 기간에 이용객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예약 과열을 방지하고 공평한 휴양림 이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휴양림 여름 성수기 예약 추첨제’를 시행한다.
숙박시설 이용 희망자는 ‘숲나들-e’ 시스템을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예약 신청은 6월3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최대 2박3일 예약이 가능하고 신청자는 희망 날짜와 객실을 지정해 신청하면 된다.
추첨 방법은 신청자 대상 일자·숙소별 예약시스템 상에서 무작위 추첨으로 1명씩 당첨자를 결정한다. 당첨 여부는 6월21일 당첨자에게 휴대폰 메시지로 전달된다. 시설사용료 결제기간(6월21~27일) 중 결제가 이뤄지지 않을 시 당첨은 자동 취소된다.
송경호 전북자치도 산림환경연구소장은 “성수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만큼 성수기 추첨제 운영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데미샘자연휴양림에서 피로한 심신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데미샘자연휴양림은 230㏊ 규모의 넓은 부지에 숲속의집(10동), 한옥형 숙박시설(2동), 휴양관(1동 11객실), 숲 문화마당, 명상의 숲, 물놀이장, 북카페, 산책로, 어울림숲, 전망대 등 다양한 객실과 편의시설을 갖춘 산림문화·휴양의 공간이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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