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넷플릭스, 결합 요금제 출시···월 최대 2500원 ↓

조진호 기자 2024. 5. 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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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 사용료 분쟁을 끝내고 지난해 9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가 결합 요금제를 30일 출시했다.



출시한 ‘B tv x 넷플릭스 요금제’는 ‘B tv All’(257채널)과 ‘B tv 스탠다드’(234채널)를 ‘넷플릭스 프리미엄’, ‘넷플릭스 스탠다드’와 조합한 ▲ ‘B tv All 넷플릭스 프리미엄’(월 3만1000원), ▲ ‘B tv All 넷플릭스’(월 2만8000원), ▲ ‘B tv 스탠다드 넷플릭스 프리미엄’(월 2만8500원), ▲ ‘B tv 스탠다드 넷플릭스’(월 2만5500원) 등 총 4종이다.

넷플릭스를 별도로 이용하는 것보다 해당 요금제를 3년 약정으로 이용하면 월 최대 2500원이 싸고, SKT 이동전화와 결합하면 추가로 1100원 할인된다.

B tv 메뉴에서 넷플릭스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는 핫키를 적용한 리모컨도 출시한다. 신규 요금제를 신청하고 스마트3 셋톱박스를 신규로 제공받는 고객이 대상이다.

신규 요금제는 신규 가입은 물론, 현재 B tv와 넷플릭스를 따로 이용 중인 고객도 전환 가입할 수 있다. 이 요금제는 B tv 스마트3 셋톱박스 고객이 대상이다.

조진호 기자 ft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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