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매트릭스, 생성형 AI 기반 '글로벌 SW' 국책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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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매트릭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노코드(No Code) 환경 프론트엔드 도구 기술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제조·금융·서비스 부문에서 소프트웨어(SW)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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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비아이매트릭스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의 노코드(No Code) 환경 프론트엔드 도구 기술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제조·금융·서비스 부문에서 소프트웨어(SW)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술 개발을 진행한다.
이번 과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전문기관인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서 기획하고 관리하는 '2024년도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개발' 중 '글로벌시장개척형SW 프론티어 기술개발'에 관한 사업이다.
과제는 SW분야의 기술 역량 강화를 통해 국내 SW산업의 해외 의존도를 감소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기술 고도화를 지원한다.
비아이매트릭스는 약 1년9개월 동안 21억원 규모의 정부 지원금을 받는다. 또 글로벌 시장을 위한 ▲노코드 환경에 최적화된 LLM(거대언어모델) 엔진 ▲자연어 기반 노코드 프론트엔드 개발도구 SW ▲자연어 기반 데이터 분석 결과 생성 모델 ▲컴포넌트 조합·관리 SW 등을 개발할 예정이다.
황선민 비아이매트릭스 전무이사가 이번 과제의 총괄을 맡았으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양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실이 참여한다. KETI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전자·IT분야 전문 생산 연구기관이며, 한양대 데이터사이언스 연구실은 산업 데이터 자연어 처리 전문 연구기관이다.
황 전무는 "이번 과제에 AI와 노코드를 기반으로 한 BI(비즈니스인텔리전스)·OLAP(온라인 분석 처리), 시각화, 리포트, UI(사용자 환경)·UX(사용자 경험) 등 비아이매트릭스의 모든 기술적 역량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발되는 솔루션은 다양한 기능을 통합 제공하기 때문에 기존 전문가 기반의 고비용 시스템 구축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조 분야의 실시간 품질 관리, 금융 분야의 신용정보 분석, 물류 분야의 대기 시간 분석 등에 결과물을 우선 적용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해외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술을 개발해내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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