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설공단, 환경의 날 5종 식물 나눔 행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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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오는 6월 1일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에서 식물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울산시설공단은 시민의 일상에 문화가 함께하는 문화도시 울산을 만들고자 동천체육관 초화원 내 수국 개화 시기에 맞춰 6월 3일부터 23일까지 작은 정원 전시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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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시설공단(이사장 김규덕)은 오는 6월 1일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에서 식물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기념해 시민들에게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6월 1일 당일 오전 9시 30분부터 생태여행관 입장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나눔 식물은 생태여행관에서 재배한 미니 해바라기·금관화·다육이를 포함한 5종 150본이다. 준비된 식물이 소진되면 행사는 종료된다.
자세한 문의는 울산대공원 생태여행관(052-226-0385)으로 한다.
◇문수한우물봉사단, 바다의 날 맞이 깨끗한 해변 가꾸기
울산시설공단 문수체육시설 직원들로 구성된 문수한우물봉사단은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깨끗한 해변 가꾸기를 실천하고자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비치코밍 활동한다.
비치코밍(beachcombing)이란 해변(beach)을 빗질(combing)한다는 합성어다. 해변에서 예쁜 조개껍질이나 마모된 유리 조각을 찾는 행동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되다가 해양 쓰레기 문제가 대두되자 바다 표류물이나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해변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공단 한 관계자는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해양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한 번 더 깨달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보호문화 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천체육관, 작은 정원 전시회 개최
울산시설공단은 시민의 일상에 문화가 함께하는 문화도시 울산을 만들고자 동천체육관 초화원 내 수국 개화 시기에 맞춰 6월 3일부터 23일까지 작은 정원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문화센터(울산광역시여성회관), 복지관(울산중구노인복지관) 수강생 작품을 활용해 주민들과 함께 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문화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 공단이 관리하는 시설물을 활용, 특색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발굴·제공키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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