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식]군, 산청시장 토지·지장물 조사용역 설명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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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은 지난 29일 산청 시장번영회 사무실에서 '산청시장 내 토지·지장물 등 현황 및 소유자 확인 조사용역 진행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청시장 주상복합사업 신축사업 추진위원, 시장번영회 상인, 용역업체 등이 참석한 설명회에서는 ▲추진목적 ▲조사용역 개요 ▲조사범위 및 현황 ▲조사방법 ▲협조사항 등이 다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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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지난 29일 산청 시장번영회 사무실에서 ‘산청시장 내 토지·지장물 등 현황 및 소유자 확인 조사용역 진행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산청시장 주상복합사업 신축사업 추진위원, 시장번영회 상인, 용역업체 등이 참석한 설명회에서는 ▲추진목적 ▲조사용역 개요 ▲조사범위 및 현황 ▲조사방법 ▲협조사항 등이 다뤄졌다.
현재 산청시장은 하나의 필지에 여러 동의 건축물이 입지하고 있고 대장 등 공부와 실소유자가 일치하지 않은 상황이며, 특히 하나의 건축물에 다수 소유자가 존재하고 있는 등 현황 파악이 힘들어 산청시장 주상복합 신축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이에 산청군은 지난달 시장 내 건축물대장 등 각종 공부와 소유자 현황 조사에 돌입해 시설물 현황과 실소유자 확인 등 권리관계 정리에 나섰다.
한편 오는 6월부터는 시장 내 점포를 직접 방문해 건축물을 실측하고 실소유자 확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산청군, 제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경남 산청군은 지난 29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제2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산업안전보건위원장)를 비롯해 사용자 위원, 근로자 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2024년 상반기 작업환경측정 결과’와 ‘2024년 유해·위험 파악 결과’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뤄졌다.
앞서 산청군이 지난달 24~26일 11개과 24개 공정의 작업환경을 측정한 결과 유해인자가 모두 기준치 초과 미만 수준으로 나타났다.
또 3~5월 실시한 위험성평가에서 나온 주요 개선사항들은 조치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조치사항에 대한 재점검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환경을 지속적으로 제공키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근로자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하는 작업환경측정은 인체에 해로운 작업을 하는 작업장의 유해인자 발생 수준이나 근로자에게 노출되는 정도를 측정·평가한다.
위험성평가에서는 사업장 모든 작업을 누락 없이 포함해 종사자 의견 청취를 우선적으로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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