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review] '복귀골' 메시, 수아레스X부스케츠X알바 다 나왔지만...마이애미, 애틀랜타에 1-3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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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가 골을 넣었지만,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30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에 위치한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7라운드에서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했다.
후반 11분 알바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후반 17분 부스케츠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만회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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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한유철]
리오넬 메시가 골을 넣었지만, 승리를 이끌지는 못했다.
인터 마이애미는 30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에 위치한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7라운드에서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에 1-3으로 패했다.
마이애미는 4-3-3 포메이션을 가져왔다. 테일러, 수아레스, 메시, 레돈도, 부스케츠, 그레셀, 알바, 크리브소프, 아빌레스, 웨이간트가 선발로 나왔고 캘린더가 골문을 지켰다. 지난 경기에서 휴식을 취한 메시가 한 경기 만에 선발 명단에 복귀했다. 애틀랜타는 3-4-3 포메이션을 활용했다. 알마다, 티아레, 로브자니체, 와일리, 무윰바, 맥카티, 레논, 아브람, 윌리엄스, 그레게르센이 선발 명단을 채웠고 코헨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마이애미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4분 알바의 크로스를 받은 메시가 박스 안에서 헤더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위로 벗어났다. 애틀랜타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10분 박스 안에서 공을 잡은 레논이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다.
애틀랜타가 기세를 이었다. 전반 23분 윌리엄스의 헤더 패스를 받은 무윰바가 박스 안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향했다. 애틀랜타가 먼저 앞서 나갔다. 전반 44분 무윰바의 패스를 받은 로브자니체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마이애미의 골망을 갈랐다. 그렇게 전반은 애틀랜타가 1-0 리드를 잡은 채, 마무리됐다.
후반전 첫 슈팅은 마이애미가 가져갔다. 후반 11분 알바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위기를 넘긴 애틀랜타가 점수 차를 벌렸다. 후반 14분 레논의 패스를 받은 로브자니체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추가골을 기록했다.
마이애미가 빠른 시간 내에 추격을 시작했다. 후반 17분 부스케츠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박스 바깥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만회골을 기록했다. 마이애미가 기세를 이어 동점골을 노렸다. 후반 21분 메시의 헤더 패스를 받은 수아레스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애틀랜타가 마이애미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후반 28분 와일리의 패스를 받은 티아레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해 쐐기골을 넣었다. 분위기를 탄 애틀랜타가 경기를 완전히 끝내고자 했다. 후반 36분 무윰바의 패스를 받은 알마다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은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이후에도 추가 득점은 나오지 않았고 경기는 애틀랜타의 3-1 승리로 마무리됐다.
한유철 기자 iyulje93@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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