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VS 권율 (feat.전미도·김경남), 아수라장 1초 전 장례식장 [커넥션]

김수진 기자 2024. 5. 30. 10: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지성과 권율이 충격적 보험 수혜자 공표 후 '격한 대립'을 발발시켜 긴장감을 끌어 올린다.

지난 24일 금요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 쏘울픽쳐스, 풍년전파상)은 뚜껑을 연 1, 2회부터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동시간대 1위와 2049 시청률 1위를 휩쓸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 김수진 기자]
지성 VS 권율 (feat.전미도·김경남), 아수라장 1초 전 장례식장 [커넥션]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지성과 권율이 충격적 보험 수혜자 공표 후 '격한 대립'을 발발시켜 긴장감을 끌어 올린다.

지난 24일 금요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제작 스튜디오S, 쏘울픽쳐스, 풍년전파상)은 뚜껑을 연 1, 2회부터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동시간대 1위와 2049 시청률 1위를 휩쓸며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또한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5월 4주 차 TV-OTT 드라마 검색 반응 2위, 드라마 이슈 키워드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호응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 2회에서는 장재경(지성)이 오랜만에 자신을 찾아왔던 박준서(윤나무)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의문을 품은 채 장례식장으로 찾아가 부검을 주장하지만, 직접 박준서의 검시를 시행한 박태진(권율)이 자살을 주장하며 이를 막아 눈길을 끌었다. 또한 박태진이 박준서의 유언장을 읽던 도중 박준서의 법인 명의로 계약한 보험금 50억의 수혜자가 장재경과 오윤진(전미도)임을 공표해 충격을 자아냈다.

'커넥션' 지성과 권율이 충격적 '보험 수혜자 공표' 엔딩 이후 날카로운 대립을 벌이는 상황이 공개돼 궁금증을 높인다. 극 중 염습장에서 날 선 기운을 내비쳤던 장재경과 박태진이 복도에서 다시 만나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 장재경은 흥분한 얼굴로 박태진을 향해 격한 분노를 쏟아내고, 박태진은 서늘한 표정으로 장재경을 도발해 곧 아수라장이 될 것 같은, 일촉즉발 분위기를 이끈다.

박태진이 한마디를 툭 던지자 이를 듣던 오윤진(전미도), 원종수(김경남)의 표정이 굳어져 귀추가 주목된 것. 과연 장재경과 박태진은 염습장에 이어 2차전에 돌입하는 것인지, 모두를 당황케 한 박태진의 한마디는 무엇인지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지성과 권율의 '아수라장 되기 1초 전' 장면은 배우들의 '원팀 파워'가 돋보인 열연으로 인해 순조롭게 진행됐다. 극 중 장례식이라는 특수한 상황으로 많은 배우들이 합을 맞춰야 했던 상태. 하지만 배우 모두 고도의 집중력을 빛내며 완벽한 시너지를 일으켰고, 지성과 권율은 캐릭터의 감정선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열연으로 긴장감을 높였다. 더불어 전미도와 김경남은 두 사람의 행동에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오롯이 표현해 계속해서 빛날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파티'에 대한 기대감을 부추겼다.

제작진은 "이 장면 이후 변질된 우정의 실마리에 대한 힌트가 서서히 등장한다"라는 말과 함께 "갑자기 죽은 친구의 진짜 사망 이유는 무엇인지, '자살'이라면 보험금 지급이 되지 않는 현실에서 '보험금 수령자''가 된 장재경과 오윤진의 고군분투는 어떻게 흘러갈지 함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3회는 오는 31일 금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김수진 기자 skyaromy@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