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단양팔경 중 으뜸 도담삼봉 품은 무지개 꽃밭 '장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단양팔경 중 으뜸인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조성한 '도담정원'이 활짝 핀 수백만송이 꽃으로 장관이다.
30일 단양군에 따르면 도담리 수변 빈터에 조성한 도담정원(4만㎡)에 각양각색의 꽃을 구경하려고 몰려드는 관광객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조성한 이 정원에는 캘리포니아양귀비, 잉글랜드 양귀비, 수레국화, 말뱅이나물, 보리, 끈끈이대나물, 안개초, 가우라 등 10여 종에 달하는 형형색색의 꽃이 가득 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단양=뉴스1) 이대현 기자 = 충북 단양팔경 중 으뜸인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조성한 '도담정원'이 활짝 핀 수백만송이 꽃으로 장관이다.
30일 단양군에 따르면 도담리 수변 빈터에 조성한 도담정원(4만㎡)에 각양각색의 꽃을 구경하려고 몰려드는 관광객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도담삼봉을 배경으로 조성한 이 정원에는 캘리포니아양귀비, 잉글랜드 양귀비, 수레국화, 말뱅이나물, 보리, 끈끈이대나물, 안개초, 가우라 등 10여 종에 달하는 형형색색의 꽃이 가득 찼다.
단양읍 도담리 주민과 단양군 여성단체협의회원들이 '도담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로 지난 3월 심어 정성껏 가꾼 꽃이다.
도담정원 봄꽃 심기 사업은 2022년 수자원공사(K-Water) 주관 '댐 주변 지역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계기로 시작했다. 단양군은 도담삼봉과 연계한 새로운 경관 체험 관광지 조성을 위해 이곳에 계절 화초류를 심은 '도담정원'을 만들었다.
군 관계자는 "봄꽃이 절정을 이룬 도담정원에서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다채로운 수종 식재와 개화 기간을 늘려 다시 찾는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lgija20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