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반지 '슬쩍' 2인조, 근처 지나다 업주 눈썰미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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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 가게에서 반지를 껴보는 척하다 훔쳐 달아났던 2인조 도둑들이 해당 가게 주변을 또 지나다 주인의 눈에 띄어 결국 체포됐습니다.
지난 9일 밤 9시 20분쯤 의정부시 행복로에 있는 액세서리 매장에서 여성 2명이 은반지 등을 껴보는 척하다 슬쩍 주머니에 넣은 뒤 사라졌습니다.
A 씨 등은 행복로 일대에서 비슷한 범죄를 저질러 이미 신원이 특정된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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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서리 가게에서 반지를 껴보는 척하다 훔쳐 달아났던 2인조 도둑들이 해당 가게 주변을 또 지나다 주인의 눈에 띄어 결국 체포됐습니다.
지난 9일 밤 9시 20분쯤 의정부시 행복로에 있는 액세서리 매장에서 여성 2명이 은반지 등을 껴보는 척하다 슬쩍 주머니에 넣은 뒤 사라졌습니다.
매장 업주는 뒤늦게 폐쇄회로(CC)TV로 피해를 확인하고 112에 신고했습니다.
나흘 뒤인 지난 13일 가게 앞을 지나는 용의자들을 목격한 업주는 근처를 순찰하던 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 1대 대원들에게 신고했습니다.
용의자인 70대 여성 A 씨와 50대 여성 B 씨는 현장에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A 씨 등은 행복로 일대에서 비슷한 범죄를 저질러 이미 신원이 특정된 상태였습니다.
검거 당시 소지품에서 타인 명의 신분증 3장과 신용카드 7개 등 여죄를 의심할만한 증거들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A 씨 등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재연 기자 mykit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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