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타투 다 안 지웠다...옆구리에 숨겨둔 '꽃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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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그동안 숨겨뒀던 타투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과감한 노출 때문인지 한소희가 걸을 때마다 옆구리 부분에 새겨진 커다란 꽃 타투도 공개됐다.
앞서 한소희는 데뷔 전 온몸에 타투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평소에도 한소희는 타투 스티커를 즐겨 붙이며 타투를 향한 애정을 과감히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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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하나 기자] 배우 한소희가 그동안 숨겨뒀던 타투를 공개해 이목을 끈다.
29일 한소희는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한소희는 은은한 초록빛의 홀터넥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청순하면서도 화려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한소희는 등과 옆구리가 훤히 드러나는 드레스를 착용해 시선을 끌었다. 과감한 노출 때문인지 한소희가 걸을 때마다 옆구리 부분에 새겨진 커다란 꽃 타투도 공개됐다.
앞서 한소희는 데뷔 전 온몸에 타투를 한 것으로 유명하다. 배우 데뷔 전 그의 사진에서는 팔에 한가득 있는 타투를 확인할 수 있다. 데뷔 전 팔에 타투를 한 사진이 온라인상에 올라와 화제가 됐을 당시 그는 "그때의 모습도 나고, 지금의 모습도 나다. 그때와 지금 생각이 크게 다르지 않다"라며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해당 타투는 현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의 돈 2천만 원을 들여 지운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로 활동하기 위해 타투를 제거한 것으로 전해졌다.
잘 안 보이는 부분의 타투는 남겨놓은 듯한 한소희. 네티즌은 "타투 다 지운 거 아니었나", "타투 엄청 크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평소에도 한소희는 타투 스티커를 즐겨 붙이며 타투를 향한 애정을 과감히 드러낸 바 있다. 지난해 7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상반신이 타투로 뒤덮인 모습의 셀카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해당 게시물에 관해 한 해외 팬이 "(해당 타투는) 내가 선물한 타투 스티커"라고 밝혔다.
한편, 한소희는 최근 칸 영화제에 부쉐론 앰버서더 자격으로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또한 하반기 영화 '폭설' 개봉을 앞두고 있다. '폭설'은 연기와 영화를 놓고 고민하는 강릉 예술고등학교의 두 소녀 수안(한해인 분)과 설이(한소희)의 우정과 사랑, 방황을 담은 작품이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DB, 온라인 커뮤니티, 한소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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