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아나운서 "14년차로 연봉 1억...좀 부족해"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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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아나운서가 자신의 연봉을 공개했다.
연봉을 묻는 장성규의 질문에 김대호는 "아나운서는 호봉으로 월급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현재 14년 차 아나운서인 그는 "이제 차장 연봉이다. 한 1억 정도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김대호는 "환산을 해야 한다. (아나운서도) 직장인인데. 누군 흙 파서 (돈 버냐)"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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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자신의 연봉을 공개했다.
29일 채널 '스튜디오 와플'에는 '[아나운서 더비] '신입사원' 이후 13년 만의 재결합 '덜 지니어스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방송에는 JTBC 강지영 아나운서와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두 사람은 2011년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아나운서 공개채용-신입사원'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연봉을 묻는 장성규의 질문에 김대호는 "아나운서는 호봉으로 월급을 받는다"라고 말했다. 현재 14년 차 아나운서인 그는 "이제 차장 연봉이다. 한 1억 정도다"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강지영은 "사실 연봉 말고도 아나운서는 무형적 가치를 얻는 게 아니겠냐. 어떻게 그걸 다 돈으로 환산을 하겠냐"라고 말했다. 하지만 김대호는 "환산을 해야 한다. (아나운서도) 직장인인데. 누군 흙 파서 (돈 버냐)"라고 반박했다.
결국 강지영은 "그냥 MBC가 더 많이 받는다"라고 수긍했다. 미소를 지은 김대호는 "그래도 요즘 물가가 많이 올라서 좀 부족하다"라고 약을 올렸다.
강지영은 "지금 많은 분들이 보고 계신데, 지금 시청자분들은 ‘1억이 부족하다?’ 너무하지 않냐"라고 반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김대호는 "제가 과소비를 많이 한다. 그래서 좀 부족하다"라고 받아쳤다.
한편, 김대호는 2011년 MBC 오디션 예능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에 최종합격해 MBC 아나운서가 됐다. 최근에는 '나 혼자 산다' 등에 출연하며 예능감을 인정받았다.
이에 그가 MBC를 나와 프리랜서로 활약할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지난달 그는 한 웹예능을 통해 "나도 매일 고민을 한다. '할까 말까'에 대한 고민이 아니라 프리랜서를 할 수 있는 상태인지 아닌지를 고민한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 '스튜디오 와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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