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하모니콘서트' 개최···지역사회와 합중주 선보여

신서희 기자 2024. 5. 3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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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이 29일 서울 종로구 경희궁 숭정문 앞마당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하모니콘서트(Harmony Concert with Citi)'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올해로 19년째를 맞는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의 첫 활동으로 한빛예술단의 오케스트라공연을 개최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씨티은행이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회복지법인 '선덕원'의 선덕합창단도 한빛예술단과 합동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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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첫 활동으로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와 콘서트 개최
한국씨티은행이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희궁 숭정문 앞마당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빛예술단의 오케스트라공연 '하모니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 제공=한국씨티은행
[서울경제]

한국씨티은행이 29일 서울 종로구 경희궁 숭정문 앞마당에 마련된 야외무대에서 '하모니콘서트(Harmony Concert with Citi)'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씨티은행은 올해로 19년째를 맞는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의 첫 활동으로 한빛예술단의 오케스트라공연을 개최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빛예술단은 2003년 창단된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공연에는 씨티은행 전현직 임직원 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도 참석했다. 또 씨티은행이 정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사회복지법인 '선덕원'의 선덕합창단도 한빛예술단과 합동 공연을 펼쳤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새로운 도전으로 우리에게 진한 감동을 전해준 한빛예술단과 하모니콘서트의 의미에 공감하는 모든 참석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서희 기자 sh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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