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지역민과 함께하는 박물관 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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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박물관이 지난 29일 관내 상설전시실에서 '전통 음악의 선율과 아름다운 시의 향연'을 주제로 박물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춘미 박물관장은 "선문대 주변으로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한국 전통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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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학교 박물관이 지난 29일 관내 상설전시실에서 '전통 음악의 선율과 아름다운 시의 향연'을 주제로 박물관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박물관은 지난해에도 '한국의 소리와 함께하는 박물관 체험'이라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통 음악과 시 낭송 콘서트를 준비했다.
진행은 신경미 부관장이 맡았다. 도라지와 아리랑 등 '민요 함께 부르기'로 시작한 음악회는 우리나라 전통 악기 연주, 동부건강생활지원센터 시 동호회의 시 낭송 등으로 이어졌다.
김춘미 박물관장은 "선문대 주변으로 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대한 욕구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한국 전통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문대 박물관은 도자기와 서예, 조선시대 회화, 민화 등 5000여점에 이르는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1500여점이 중요 문화재로 분류된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청자로 꼽히는 '청자상감파룡문대매병'은 국보급 유물이다. 한국 초대 그리스도교 성서 363점도 전시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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