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바 황제주’ 목표로 내건 하이투자證 “실적이 프리미엄 정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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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에서 꾸준한 실적 성장이 기대되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목표주가로 '황제주'를 제시했다.
30일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에서의 지속적 실적 성장이 주가 프리미엄을 정당화할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올해 들어 3.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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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하이투자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투자의견으로 매수를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황제주에 해당하는 100만원이다. 전일 종가 대비 37.5%의 상승 여력이 있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에서의 지속적 실적 성장이 주가 프리미엄을 정당화할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해 별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매출액,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0.6%, 24.4% 증가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4공장의 상업화 배치 생산이 시작되면서 내년부턴 매출에 반영될 전망이다. 항체 치료제에 대한 꾸준한 수요와 생산의 아웃소싱 트렌드를 바탕으로 향후 CDMO 사업의 성장은 지속될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
장민환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알츠하이머, 자가면역질환 등 유병 환자 수가 많은 만성질환은 항체 치료제 생산의 추가적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선제적 투자로 가장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향후 추가적인 기업가치(밸류에이션) 상승은 위탁개발(CDO) 사업 확대를 통해 가능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항체·약물접합체(ADC) 공장 증축, 연내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올해 들어 3.4%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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