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한투證 사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서종갑 기자 2024. 5. 3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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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김 사장이 최병오 패션그룹 회장(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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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영 카뱅 대표·명노현 LS 부회장 지목
[서울경제]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 제공=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김 사장이 최병오 패션그룹 회장(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챌린지는 지난해 9월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됐다. 일상 생활에서 불필요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을 줄이고 재활용과 착한 소비를 권장하기 위한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뜻을 담아 친환경 실천의 각오를 전달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김 사장은 “1회용품 줄이기, 다회용기 사용 등 일상에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나가는 습관은 지구의 내일을 위해 오늘 당장 시작할 수 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환경과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고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와 명노현 LS 부회장을 지목했다.

한국투자증권은 2021년 환경부로부터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조성자로 선정됐다. 탄소 배출권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ESG 회사채 발행과 해외 친환경 산업에 투자하고 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동해안 산불피해지역 및 서울 중랑천 생태계 복원을 위한 숲 조성 캠페인부터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봉사활동까지 생활 속 실천에 초점을 맞춘 환경 보호 활동을 하고 있다.

서종갑 기자 ga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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