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건강한 바다 만들기 앞장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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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바다의 날(31)을 하루 앞둔 30일 논평을 내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은 "훼손된 해양생태계를 회복시키고 가꿔나가는 것은 인류 전체가 힘을 모아서 해결해야 할 과제이자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며 "인류 공공의 자산인 바다와 상생하는 길을 찾아내는 동시에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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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바다의 날(31)을 하루 앞둔 30일 논평을 내 "건강하고 풍요로운 바다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논평에서 "바다는 오래전부터 인류를 비롯한 모든 생명체의 근원인 동시에 삶의 원천이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국민의힘은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우리나라는 연간 95만 톤에 달하는 어업생산량을 자랑하고, 국민 1인이 연간 소비하는 수산물도 70㎏에 이르지만, 소중한 바다가 점점 쓰레기로 뒤덮이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또 "국내에서 발생하는 연간 해양폐기물 중 상당량이 바다로 흘러 들어가 이 중 완전히 분해되지 못한 미세플라스틱은 해양생태계를 파괴하는 것뿐 아니라 돌고 돌아 결국 우리 몸에도 흡수된다"고 했다.
국민의힘은 "훼손된 해양생태계를 회복시키고 가꿔나가는 것은 인류 전체가 힘을 모아서 해결해야 할 과제이자 피할 수 없는 숙명"이라며 "인류 공공의 자산인 바다와 상생하는 길을 찾아내는 동시에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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