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소기업 네트워크 이엉포럼, 전문가 자문단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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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부산지역 중소기업 협·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이엉포럼을 개최하고 이날 지역전문가 단체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김한식 부산중기청장은 "부산중기청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애로해결사인 비즈니스 지원단과 전문가 단체 및 이엉포럼이 결합해 시너지효과를 내길 바란다"며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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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부산지역 중소기업 협·단체 및 유관기관과 함께 이엉포럼을 개최하고 이날 지역전문가 단체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부산중기청은 지난 29일 부산진구 부산롯데호텔에서 제26회 이엉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엉포럼은 부산지역 28개의 중소기업 협·단체와 16개의 유관기관을 연결해 지역 중소기업의 규제 발굴 및 정책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부산지역 대표 소통의 장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부산지방변호사회, 부산지방세무사회,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 부산지방관세사회, 한국공인노무사회부울경지회 총 5개로 구성된 지역전문가 단체와 부산중기청 비즈니스지원단을 이엉포럼의 자문단으로 위촉하기 위한 MOU도 체결했다.
이들은 각 협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 교육 및 세미나 등을 추진한다. 각각 법률, 세무·회계, 인사, 수출 등 세부 분야에서 전문적인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경영 전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식 부산중기청장은 "부산중기청을 중심으로 중소기업 애로해결사인 비즈니스 지원단과 전문가 단체 및 이엉포럼이 결합해 시너지효과를 내길 바란다"며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중기청은 중소기업이 겪는 다양한 경영 애로를 단번에 해결해 주기 위해 '비즈니스지원단'을 운영하고 있다. 비즈니스지원단은 변호사, 세무사, 노무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를 매칭해 기업의 각종 애로에 대해 무료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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