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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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진흥원)은 지난 29일 '2024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교육생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가를 발굴해 기업가형 소상공인 창업가로 육성하는 지원사업이다.
송복철 진흥원 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창업프로그램에 예비 창업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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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진흥원)은 지난 29일 '2024년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17기' 교육생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혁신적인 사업 아이템을 가진 예비 창업가를 발굴해 기업가형 소상공인 창업가로 육성하는 지원사업이다.
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고 진흥원이 주관한다.
앞서 진흥원은 ▲라이프스타일 ▲로컬크리에이터 ▲온라인 셀러 세 가지 유형에 대한 공모를 진행했으며, 총 338명이 접수해 최종 50명(경쟁률 6.8 대 1)이 선발됐다.
선발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과 컨설팅, 비즈니스 모델 및 브랜드 개발, 시장 진입 등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또 최대 4000만원 이내의 사업화 자금과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디지털 커머스 프로그램 등 연계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
송복철 진흥원 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창업프로그램에 예비 창업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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