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도색하던 크레인 넘어져…70대 등 작업자 2명 부상

부산에서 크레인 차량이 넘어져 작업대 위에 있던 2명이 경상을 입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부산에서 페인트 작업 중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9일 오후 5시 28분쯤 부산 남구 용호동의 한 주택에서 도색 작업 중이던 크레인 차량이 옆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크레인 고소 작업대 위에 올라 작업 중이던 A(70대·남)씨 등 2명이 다쳤지만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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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송호재 기자 songa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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