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식]시보건소, 건강취약층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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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시는 시보건소가 건강취약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및 자가 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오는 7월 11일까지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건강취역지역 4개소(웅천지소, 주산지소, 청소지소, 오천지소)에서 고혈압·당뇨병 등 2개 이상의 만성질환 보유자 및 참여 희망자를 모집, 주 2회, 총 15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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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시보건소가 건강취약지역 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및 자가 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오는 7월 11일까지 ‘우리동네 건강지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 4개 읍·면의 필수지표 수치는 시 평균치(걷기실천율 35.0%,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 58.0%,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 53.5% 등 총 10개 항목)와 비교했을 때 7~8개 항목이 낮았다.
이에 따라 건강취역지역 4개소(웅천지소, 주산지소, 청소지소, 오천지소)에서 고혈압·당뇨병 등 2개 이상의 만성질환 보유자 및 참여 희망자를 모집, 주 2회, 총 15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보건소, 임신 준비 부부 사전건강관리 검진비 지원
충남 보령시는 시보건소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만혼과 고령출산 등으로 난임과 고위험 임신, 미숙아가 지속적으로 증가, 이와 관련된 건강 위험요인 조기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임신 희망 부부(사실혼·예비부부 포함, 여성 나이 15~49세)에게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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