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3만 '범죄도시4' 역대 韓영화 흥행 21위 안착
조연경 기자 2024. 5. 30. 09:54
장기 흥행이 어디까지 이어질까.
영화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가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21위에 이름을 올렸다.
2024년 최단기간 1000만, 1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대표 시리즈임을 입증한 '범죄도시4'는 개봉 6주 차에도 관객들의 선택을 받아 개봉 36일 만에 관객 수 1113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 29일까지 누적관객수 1113만515명을 동원한 '범죄도시4'는 '실미도'(2003) 최종 관객수 1108만1000명을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21위에 등극했다.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26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21위에 안착한 '범죄도시4'가 전체 흥행 25위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1121만1880명, 한국영화 흥행 20위 '변호인'의 1137만4610명을 따라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트리플 1000만, 시리즈 도합 4000만 대기록을 세운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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