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무원 600명, 달성군서 일손 돕기…마늘·양파 수확

남승렬 기자 2024. 5. 30.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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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농번기를 맞아 도·농 복합지역인 달성군을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선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농협 직원 등 600여명이 오는 31일 달성 현풍, 유가, 구지 등지에서 마늘과 양파 수확 등 일손을 돕기로 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일손 돕기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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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구지면 한 양파밭에서 농민들이 양파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2.6.8/뉴스1 ⓒ News1 자료 사진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가 농번기를 맞아 도·농 복합지역인 달성군을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선다.

30일 대구시에 따르면 대구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농협 직원 등 600여명이 오는 31일 달성 현풍, 유가, 구지 등지에서 마늘과 양파 수확 등 일손을 돕기로 했다.

대구시는 올해 인건비 상승과 일손 부족으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중식 2000여명 분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일손 돕기 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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