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 뛰었던… 올림피아코스, 그리스 최초 '유럽 클럽대항전'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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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코스가 그리스 팀으로는 최초로 유럽 프로축구 클럽대항전 정상에 올랐다.
올림피아코스는 30일(한국시각) 그리스 아테네의 AEK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1분 아유브 엘카비의 결승 골에 힘입어 피오렌티나를 1-0으로 제압했다.
이번에 그리스 팀으로는 최초로 유럽 프로축구 클럽대항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연장 후반 11분 올림피아코스의 엘카비는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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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코스는 30일(한국시각) 그리스 아테네의 AEK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결승전에서 연장 후반 11분 아유브 엘카비의 결승 골에 힘입어 피오렌티나를 1-0으로 제압했다.
UECL는 처음 시작된 2021-22시즌에는 AS로마 2022-23시즌에는 웨스트햄이 우승했다. 올림피아코스는 3번째 우승팀이 됐다.
올림피아코스는 지난 시즌 황인범이 뛰었던 팀이다. 그리스 리그에서 통산 47회나 정상에 오른 명문 구단이다. 이번에 그리스 팀으로는 최초로 유럽 프로축구 클럽대항전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양 팀은 전후반 90분을 득점 없이 보냈다. 연장 후반 막판 팽팽했던 0의 균형이 깨졌다.
연장 후반 11분 올림피아코스의 엘카비는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특히 이번 UECL에서 엘카비는 무려 11골을 몰아치며 우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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