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대통령을 시해했습니다" 설경구X김희애 '돌풍', 6월 공개일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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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경구, 김희애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이 6월 공개일을 확정했다.
'돌풍'은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대결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펀치'로 '권력 3부작'을 선보인 박경수 작가의 7년만의 신작이다.
설경구가 국무총리 박동호, 김희애가 경제부총리 정수진 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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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배우 설경구, 김희애 주연의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이 6월 공개일을 확정했다.
'돌풍'은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대결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펀치'로 '권력 3부작'을 선보인 박경수 작가의 7년만의 신작이다. '챔피언', '방법' 등을 선보인 김용완 감독이 연출한다. 설경구가 국무총리 박동호, 김희애가 경제부총리 정수진 역을 맡는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심장을 부여잡고 쓰러지는 대통령과 "제가 대통령님을 시해했습니다"라는 충격적인 박동호의 자백으로 시작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거악을 단죄하기 위해 스스로 악이 되기로 결심한 박동호와 "강한 것이 옳은 것을 이기죠. 정치가 그래요"라며 더 큰 권력을 거머 쥐려는 정수진. 악과 악의 대결이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한편 '돌풍'은 오는 6월 28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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