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들 힘내세요" 양산부산대병원 커피트럭 이벤트

음료 1700잔, 디저트·상품도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9일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 오풍연)가 병원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The-K 나눔 커피트럭'을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 병원장과 오풍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를 비롯한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The-K 나눔 커피트럭 행사를 빛냈다.

공제회는 이날 커피와 음료 총 1700잔과 디저트를 제공하는 두 대의 커피 트럭을 준비했다.

또 임직원들의 생활 안정과 복리 증진을 위해 '퀴즈 키오스크 이벤트'를 진행하고, 이동 상담소를 통해 공제제도 및 복지제도에 대해 안내하고 가입 및 증좌 절차를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매년 임직원의 동기부여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임직원이 즐겁게 근무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오풍연 이사는 "진료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공제회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이상돈 병원장은 "한국교직원공제회의 따뜻한 응원에 감사하며, 이번 행사가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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