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 미라클,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연천 홈경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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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미라클은 "2024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수원 파인이그스와 경기를 29일 연천군 군남면 선곡베이스볼파크에서 개최했다.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중립 경기로 주로 진행되는데 이날 경기는 연천 홈경기로 진행해 연고지 팬들에게 야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직접 응원을 할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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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는 경기도 광주시 팀업캠퍼스 야구장에서 중립 경기로 주로 진행되는데 이날 경기는 연천 홈경기로 진행해 연고지 팬들에게 야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직접 응원을 할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연천 미라클 소속으로 야구 예능 프로그램 최강야구를 출연으로 인기가 높은 최수현과 선성권은 경기전 팬사인회를 마련해 지역 팬들의 많은 참가와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연천 미라클은 지역팬과의 관계가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는 향후 그 지역을 대표하는 스포츠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근본적인 원동력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과 하나되는 행사를 잇달아 기획하며 우리팀 이라는 생각을 주민들에게 안겨주고자 한다.
경기는 경기는 3회말 황상준의 1타점 2루타를 시작으로 김차연의 2타점 2루타 등 대거 6득점 득점한 연천은 5회 2점을 더 뽑아냈고 선발등판 투수 최우혁과 좌완 천보웅, 사이드암 최종완으로 이어지는 역투로 7회까지 1실점으로 막으며 8대 1, 7회 콜드 승리에 수훈갑이 되었다. 연천은 이날 홈경기 승리로 리그에 절반을 지나고 있는 시점에서 15승 1무 2패, 승률 0.882로 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유지했다.
2015년 창단한 연천 미라클은 올해로 10년차 시즌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천군의 지원으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독립리그에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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