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우호도시 日유가와라정 충주 방문단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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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와 30년 동안 국제 우호 교류 관계를 유지 중인 일본 유가와라정(町) 방문단이 내한했다.
30일 충주시에 따르면 유가와라정 무라세 고다이 의장이 이끄는 방문단이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6명으로 구성한 방문단은 곧바로 충주시청을 찾아 시가 주최한 환영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내한 일정을 시작했다.
환영식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무라세 고다이 의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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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시와 30년 동안 국제 우호 교류 관계를 유지 중인 일본 유가와라정(町) 방문단이 내한했다.
30일 충주시에 따르면 유가와라정 무라세 고다이 의장이 이끄는 방문단이 전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6명으로 구성한 방문단은 곧바로 충주시청을 찾아 시가 주최한 환영식에 참석하는 것으로 내한 일정을 시작했다.
방문단은 2박3일 내한 기간 시와 우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2024다이브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두 지자체의 영원한 우정을 약속하는 기념식수도 할 예정이다.
환영식에서 조길형 충주시장은 무라세 고다이 의장에게 명예시민증을 전달하기도 했다.
유가와라정은 일본 간토 지방 가나가와현에 위치한 온천휴양관광 도시다. 1994년 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맺고 끈끈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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