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대체 뭔데 그래?”…앱 신규 설치, 3주째 카톡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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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라인'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건수가 3주째 '카카오톡'을 앞서고 있다.
라인 앱은 지난 4월 넷째주(22~28일) 신규 설치 건수 5만6373건으로 카카오톡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가, 그 다음주(4월29일~5월5일) 다시 카카오톡에 1위를 내줬던 바 있다.
한국 내 라인 앱 신규 설치가 늘어난 것은 최근 라인야후 사태를 둘러싼 국내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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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라인’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앱) 설치 건수가 3주째 ‘카카오톡’을 앞서고 있다. 이른바 ‘라인야후 사태’ 뒤 국민적 관심이 쏠린 탓으로 풀이된다.
30일 데이터 분석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 통계에 따르면 5월 셋째주(20∼26일) 라인 앱의 ‘신규 설치’ 건수(안드로이드와 아이오에스(iOS) 합계)는 6만1640건으로 카카오톡(5만6771건)보다 4869건 많았다. 라인 앱은 5월 첫째 주(6∼12일)에는 7만1220건, 둘째 주(13∼19일)에는 7만2888건으로 소셜네트워크의 메신저·전화·영상통화 부문에서 3주째 신규 설치 건수 1위다.
라인 앱은 지난 4월 넷째주(22~28일) 신규 설치 건수 5만6373건으로 카카오톡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가, 그 다음주(4월29일~5월5일) 다시 카카오톡에 1위를 내줬던 바 있다. 그리고 다시 3주 연속 1위를 지키는 중이다. 월간으로 보면 4월 한달간 신규 설치가 23만9663건으로, 2월 대비 16.1%가 늘어났다.
한국 내 라인 앱 신규 설치가 늘어난 것은 최근 라인야후 사태를 둘러싼 국내 관심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총무성이 한·일 합작 기업인 라인야후의 한국 쪽 지분 매각을 압박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이어지면서, 국내 소비자들이 라인 앱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됐다는 얘기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6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회담 과정에서도 “(라인야후 사태가) 양국 간 불필요한 현안이 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최근 카카오톡이 한달 새 3번이나 메시지 송수신이 멎는 등 잦은 오류로 정부의 긴급 현장점검을 받으면서, ‘대안 메신저 앱’에 대한 관심도 커졌을 수 있다. 카카오톡 오류가 발생한 지난 13일 라인 앱의 신규 설치는 1만2497건으로 카카오톡 8731건보다 많았다.
정유경 기자 edg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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