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보틱스, 사외이사로 레인보우로보틱스 CFO 선임

안경무 기자 2024. 5. 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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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자율주행 기업 서울로보틱스가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방승영 CFO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방승영 신임 사외이사는 메디톡스 등 제조업과 바이오 산업을 두루 거친 후 2018년부터 레인보우로보틱스에 합류했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서울로보틱스는 올 2월,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며 내년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업공개(IPO) 준비 과정에서 방승영 신임 사외이사가 많은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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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승영 CFO 사외이사로 선임
"코스닥 상장에 많은 기여할 것"
[서울=뉴시스] 서울로보틱스, 사외이사에 방승영 레인보우로보틱스 CFO 선임 (사진=서울로보틱스) 2024.5.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안경무 기자 = 산업용 자율주행 기업 서울로보틱스가 로봇 플랫폼 전문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방승영 CFO를 신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방승영 신임 사외이사는 메디톡스 등 제조업과 바이오 산업을 두루 거친 후 2018년부터 레인보우로보틱스에 합류했다.

이후 코스닥 상장 및 각종 M&A를 비롯해 주주가치, 기업가치 제고 등을 위한 경영 활동을 지휘해온 재무, 회계 및 IR 분야 전문가다.

이한빈 서울로보틱스 대표는 “서울로보틱스는 올 2월, 삼성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며 내년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기업공개(IPO) 준비 과정에서 방승영 신임 사외이사가 많은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로보틱스는 내년 상장에 앞서 올해 프리(Pre) IPO 라운드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글로벌 시장에서의 메이저 고객사를 추가로 유치하기 위한 우수 인재 영입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에 집중하고 있다.

2017년에 창업한 서울로보틱스는 산업용 자율주행 관련 소프트웨어(SW) 기업으로 메이저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을 고객사로 두고 있다. 지난해 서울로보틱스는 매출 30억원, 매출 총이익률은 55%를 달성했다. 특히 글로벌 시장 매출 비중이 80%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k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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