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이색디저트' 업종 소상공인 10개사 선정 지원

권병석 2024. 5. 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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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올해 소상공인 유망업종인 '이색디저트' 업종 소상공인 10개사를 선정,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선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선 특화 마케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플리마켓 개최, 분야별 자문 등의 공동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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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몽벨쉘터 베이커리, 슈와게뜨 강정, 스미다 산도. 부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부산시는 올해 소상공인 유망업종인 '이색디저트' 업종 소상공인 10개사를 선정,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 10개사는 카페 밀집 지역인 부산진구 전포동 카페거리,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 인근, 해운대구 해리단길 등에 있는 몽벨쉘터, 슈와게뜨, 스미다, 오손, 원더랜드, 원시학, 위파티 전포, 츄이티, 캔유라이크, 헤이플롯 등이다.

판매 디저트의 종류를 보면 아이싱쿠키, 몽블랑, 슈게뜨, 산도, 빙수, 캔케이크 등 평소 쉽게 접하지 못한 독특하고 이색적인, 그리고 맛까지 사로잡은 다양한 디저트들이다.

시는 선정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브랜드 개발, 디자인 개선 특화 마케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플리마켓 개최, 분야별 자문 등의 공동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지원이 주변상권의 이색디저트 업종이 서로 발전하며 동반 성장하는 상승 효과를 이끌어낼 것으로 내다봤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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