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창경, B.Cube 10기 입주기업 15개사 최종 선정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는 부산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부동산원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B.Cube 10기 입주기업 모집에서 서류,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15개사가 1일부터 입주가 시작됐다고 30일 밝혔다.

B.Cube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입주공간이다.

B.Cube 센텀 입주공간에 △고퍼소프트 △인더라스 △크래프트나비 등 11개사가 입주한다. B.Cube 초량에는 △엠바스 △오뉴월스튜디오 등 4개사가 임대료와 관리비 전액을 약 1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부산창경은 대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상시 전문가 개별 상담을 통해 입주기업의 니즈와 지원 방안을 검토하는 뒤 맞춤형 성장을 지원한다. 입주 기간 국내외 스타트업 육성기관과의 협업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지원해 스타트업간의 네트워킹, 커뮤니티 형성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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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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