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수청, 바다의 날 맞아 연안정화활동 나서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4. 5. 30.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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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바다의 날(31일)과 바다 주간(24일~6월 9일)을 맞이해 30일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한다.

해수청은 2018년도부터 해양환경 인식개선 캠페인 차원에서 부산지역 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과 협업해 해양쓰레기 수거 연안정화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 정화활동은 다대포해수욕장과 주변 몰운대 산책로 등을 대상으로 사하구, 해군작전사령부,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 등 관계기관 40여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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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다대포해수욕장과 해변공원 전경. 부산 사하구청 제공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바다의 날(31일)과 바다 주간(24일~6월 9일)을 맞이해 30일 부산 다대포해수욕장 일대에서 연안정화활동을 실시한다.

해수청은 2018년도부터 해양환경 인식개선 캠페인 차원에서 부산지역 공공기관 및 지역 기업과 협업해 해양쓰레기 수거 연안정화활동을 펼쳐 왔다.

이번 정화활동은 다대포해수욕장과 주변 몰운대 산책로 등을 대상으로 사하구, 해군작전사령부, 해양환경공단 부산지사 등 관계기관 40여명이 참여한다. 육상에서 유입된 생활쓰레기와 스티로폼 부표, 어망·어구와 같은 어업쓰레기 등을 수거해 해안가 정화에 나선다.

앞으로도 해수청은 연안 해역을 포함해 부산관할해역에 위치한 무인도서, 방파제 등 관리취약지역도 연안정화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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