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이전공공기관, 취약계층 대상 '쿨루프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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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0일 오후 수영구 일대에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쿨루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김성조 금융창업정책관은 "이번 봉사활동은 시와 이전공공기관이 폭염 피해에 노출된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이전공공기관 등과 힘을 모아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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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30일 오후 수영구 일대에서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과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쿨루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시와 부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협의회에 소속된 13개 이전공공기관과 부산은행,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산시자원봉사센터 등이 참여한다.
참여 기관 관계자들은 이날 수영구에 사는 주거 취약계층 주택 10곳에 지붕열 차단 페인트 도색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기금을 조성해 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시 김성조 금융창업정책관은 "이번 봉사활동은 시와 이전공공기관이 폭염 피해에 노출된 주거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이전공공기관 등과 힘을 모아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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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박중석 기자 jspar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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