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한국 지식재산 교육서비스, UAE에 첫 수출"

박찬수 기자 2024. 5. 3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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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지식재산 교육서비스가 UAE에 첫 수출하게 됐다.

다른 중동 국가들에도 우리나라의 지식재산 분야 교육과정 수출을 확대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특허청이 UAE 신규 특허심사관 대상 기본교육과정, 역량교육 등을 직접 설계, 운영함으로써, UAE에 우리나라의 선진 지식재산제도가 자연스럽게 전파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중동 국가들에도 우리나라의 지식재산 분야 교육과정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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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신규 심사관 대상 교육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
/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특허청 지식재산 교육서비스가 UAE에 첫 수출하게 됐다. 다른 중동 국가들에도 우리나라의 지식재산 분야 교육과정 수출을 확대할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특허청에 따르면 29일 서울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한국-아랍에미리트연합(이하 UAE) 정상회의 계기에 UAE 경제부(Ministry of Economy)와 '지식재산 분야에서의 역량 강화에 관한 양해각서(MOU)(역량강화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에는 UAE에 채용되는 특허 심사관들을 대상으로 △ 지식재산제도 △ 특허신청ㆍ출원에 대한 심사 등을 위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한국 특허청이 주도하여 수행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한국 특허청이 UAE 신규 특허심사관 대상 기본교육과정, 역량교육 등을 직접 설계, 운영함으로써, UAE에 우리나라의 선진 지식재산제도가 자연스럽게 전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우리나라가 신규 채용 심사관 대상 지식재산 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수출하는 첫 사례다.

다른 중동 국가들에도 우리나라의 지식재산 분야 교육과정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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