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피아노 신동 요한킴, SM 클래식스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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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 '영재발굴단' 출신 피아노 신동이 SM엔터테인먼트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클래식스(SM Classics)에서 데뷔한다.
30일 SM 클래식스는 요한킴의 데뷔 싱글 '허밍버드(hummingbird)'가 내달 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이후 요한킴은 SM 스케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에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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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SBS TV '영재발굴단' 출신 피아노 신동이 SM엔터테인먼트 클래식&재즈 레이블 SM 클래식스(SM Classics)에서 데뷔한다.
30일 SM 클래식스는 요한킴의 데뷔 싱글 '허밍버드(hummingbird)'가 내달 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요한킴은 14살이던 2015년 '영재발굴단'에 피아노 소년으로 출연했다. 이를 본 가수 보아가 만남을 요청해 인연을 이어갔다.
이후 요한킴은 SM 스케이션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5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에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자작곡 '허밍버드'는 요한킴이 벌새에서 영감을 받아 작업한 노래다. 인트로와 엔딩 부분에서 빠른 아르페지오로 건반을 몰아치는 것 같은 패시지는 벌새가 힘차게 날갯짓을 하는 모습을 연상시킨다.
이 곡은 작은 몸짓으로 치열하게 날갯짓을 하는 벌새의 모습을 세상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고자 노력하는 모든 이들의 모습으로 치환한 것이다. 여기에 '영재', '신동'이라는 수식어를 넘어 단 한 명의 아티스트로 도약하고자 하는 요한킴의 바람도 함께 표현했다.
SM 클래식스는 K팝 오케스트라 버전 및 다양한 편성의 클래식 음악으로 편곡해 선보이고 있다. 아티스트들과 다채로운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SM 3.0이 지향하는 음악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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