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이색 디저트' 업종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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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소상공인 유망업종인 '이색 디저트' 업종의 소상공인 10개사에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체계적인 마케팅 지원을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며 "특히 선정기업 가운데 부산의 디저트를 대표하는 기업이 탄생해 이색 디저트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 전체의 매출 증대를 견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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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소상공인 유망업종인 '이색 디저트' 업종의 소상공인 10개사에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가 2017년부터 시행해 온 '유망업종 공동·특화 마케팅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된다.
앞서 시는 지난달 공모를 통해 이색 디저트 업종 지역 소상공인의 응모를 받았으며, 응모한 57개사 중 최종 10개사를 선정하게 됐다.
최종 선정된 10개사는 ▲몽벨쉘터 ▲슈와게뜨 ▲스미다 ▲오손 ▲원더랜드 ▲원시학 ▲위파티 전포 ▲츄이티 ▲캔유라이크 ▲헤이플롯이다.
이들의 판매 디저트 종류를 보면 아이싱 쿠키, 몽블랑, 슈게뜨, 산도, 캔 케이크 등으로 이색적이고 독특한 디저트임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브랜드 개발 및 디자인 개선 등 맞춤형 특화 마케팅(업체당 700만원 상당)과 SNS 활용 온라인 마케팅, 플리마켓 개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체계적인 마케팅 지원을 제공해 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겠다"며 "특히 선정기업 가운데 부산의 디저트를 대표하는 기업이 탄생해 이색 디저트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상공인 전체의 매출 증대를 견인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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