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7월4일까지 NCT 콜라보 진행…단독 협업 상품 출시

이호승 기자 2024. 5. 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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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코리아는 30일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 그룹 NCT(엔시티)와 손잡고, 국내 단독으로 NCT와 스타벅스의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협업 상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 '네오 크루아상 턴테이블' 등 이름에 NCT를 담은 음료 1종과 푸드 2종을 비롯해 'NCT 콘서트백', 'NCT 베어리스타 인형 키링' 등 스타벅스와 NCT의 로고가 어우러진 총 9종의 차별화된 MD 상품들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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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콘서트백', 온라인 판매 시작 10분 만에 품절
(스타벅스 코리아 제공)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30일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 그룹 NCT(엔시티)와 손잡고, 국내 단독으로 NCT와 스타벅스의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협업 상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 '네오 크루아상 턴테이블' 등 이름에 NCT를 담은 음료 1종과 푸드 2종을 비롯해 'NCT 콘서트백', 'NCT 베어리스타 인형 키링' 등 스타벅스와 NCT의 로고가 어우러진 총 9종의 차별화된 MD 상품들을 출시했다.

일부 협업 상품은 출시한 지 10분 만에 품절되는 등 SNS상에서도 상품 구매에 성공한 고객들의 다양한 후기가 지속 올라오고 있다.

NCT 협업 상품은 온라인 스토어와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30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판매 오픈 전부터 일시적으로 앱 접속량이 폭증하며 접속 대기가 발생하기도 했다.

'NCT 콘서트백'은 온라인 판매 오픈과 동시에 10분 만에 품절됐으며, 'NCT 머그 355mL' 역시 30일 오전 중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 코리아

매장에서도 협업 상품을 구매하기 위한 줄이 오픈과 동시에 늘어섰다. 매장 역시 'NCT 콘서트백'이 특히 높은 인기를 끌며, 출시 첫날 준비한 물량이 대부분 소진될 것으로 예상한다.

포토카드를 넣어 가방에 달 수 있는 'NCT 포토카드 홀더 키링'과 응원봉이나 가방 등에 장식하거나 머리끈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NCT 베어리스타 인형 키링', 온라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NCT 멤버들의 스타벅스 '최애' 음료가 적힌 'NCT 리무버블 스티커 세트'와 NCT 스타벅스 카드 등 다양한 협업 상품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스타벅스는 NCT와의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30일부터 6월 3일까지 '네오 쿨 테이스티 매실 피지오'와 '네오 크루아상 턴테이블'을 함께 구매 시 특가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 달 4일부터 프로모션 음료 또는 푸드를 포함해 2만 원 이상 구매 시 나만의 파우치 네오 또는 그린 색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파우치 소진 시 이벤트 종료)

특히, 나만의 파우치 네오는 NCT 멤버들이 직접 작성한 'I ♡ STARBUCKS' 손 글씨 스티커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20가지의 다른 디자인으로 제작된 NCT 베어리스타 키링 1종도 랜덤으로 제공된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NCT MD 상품을 포함해 3만 원 이상 구매할 경우에도 나만의 파우치 네오를 증정할 예정이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글로벌 K-POP 아티스트 NCT와의 협업을 기대하며 방문한 팬들과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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