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부기 비주얼 실종 사태…바프가 바꾼 삶 "운동 재밌어"('나혼산')

장진리 기자 2024. 5. 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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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나래가 '유지어터'로 사는 일상을 공개한다.

박나래는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보디 프로필 촬영 후에도 여전히 운동과 식단으로 관리 중인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된다.

박나래는 일어나서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달라진 일상을 맞이한다.

보디 프로필 촬영 전만 해도 아침마다 퉁퉁 부은 얼굴이 '기본값'이었던 것과 달리, 박나래는 부기 실종 비주얼로 충격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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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나래. 제공| MBC 나 혼자 산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유지어터'로 사는 일상을 공개한다.

박나래는 3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보디 프로필 촬영 후에도 여전히 운동과 식단으로 관리 중인 박나래의 일상이 공개된다.

박나래는 일어나서 스트레칭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달라진 일상을 맞이한다. 보디 프로필 촬영 전만 해도 아침마다 퉁퉁 부은 얼굴이 '기본값'이었던 것과 달리, 박나래는 부기 실종 비주얼로 충격을 자아낸다.

이어 박나래는 "거울을 본다는 의미가 달라졌다"라며 이제는 '이것'을 본다고 고백한다.

또한 그는 "다이어트 후 제일 좋은 건 운동에 흥미가 진짜로 생긴 것"이라며 "운동이 재밌다"라고 밝힌다. 이어 자신이 운동하는 모습을 본 후 '멋지다', '언니 따라 운동할 것'이라는 댓글이 좋았다며 뿌듯함을 전한다.

박나래는 "다이어터에겐 속설이 있다. '큰 옷을 입으면 큰 사이즈로 돌아간다'라고"라며 이제는 커져서 흘러내리는 바지부터 편하다고 입은 고무줄 바지 등을 과감히 나눔하기로 결정, 드레스룸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박나래이기에 소화 가능했던 기상천외한 의상들을 꺼내 다시 입은 그의 모습은 시선을 강탈한다. 박나래는 이전과 달라진 핏에 안타까워하면서도 "이거는 진짜 못 비우겠다"라며 미련 가득한 모습을 보여 드레스룸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박나래는 과거의 휘황찬란했던 식단을 반성하며 맛과 영양을 다 잡을 다이어트 식단을 준비한다. 그는 '나래의 정원'에서 직접 키운 채소와 제철 재료들로 영양소가 꽉 찬 다이어트 음식 한 상을 차린다. 샐러드부터 직접 만든 그릭 요거트 등 직접 준비한 다이어트 밥상을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가 커진다.

'나 혼자 산다'는 3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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