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감 기능성 의류 수요 '껑충'…롯데백화점 부산 '쿨 썸머 대전'

손연우 기자 2024. 5. 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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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벌써부터 냉감 소재를 갖춘 기능성 아웃도어 스포츠 의류를 찾는 수요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30일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주말(5.24~26일) 아웃도어 스포츠 패션 상품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늘었다.

이승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남성스포츠팀장은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냉감 소재 의류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어 관련 할인 행사 마련 등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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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점·광복점·동부산점…31일∼6월 6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5층 디스커버리 매장에서 직원이 프레시벤트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롯데쇼핑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이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벌써부터 냉감 소재를 갖춘 기능성 아웃도어 스포츠 의류를 찾는 수요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30일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주말(5.24~26일) 아웃도어 스포츠 패션 상품군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늘었다.

그 전 주말(5.17~19일) 판매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업계는 지난 주말부터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냉감 기능성 의류를 찾는 수요가 본격적으로 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아웃도어 스포츠 업계에서는 다양한 냉감 소재 기능을 갖춘 신상품을 잇달아 출시해 수요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레저 스포츠 쿨 썸머 대전을 열고 아웃도어 스포츠 골프 인기 브랜드 여름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K2, 아이더, 트렉스타, 네파, 블랙야크, 내셔널지오그랙픽, 오클리, 제로그램, 까웨, 프로스펙스, 뮬라웨어, 스파이더 등 총 15개 유명 브랜드가 참여한다.

같은 기간 롯데백화점 광복점 지하 1층 행사장에서도 아웃도어 여름 맞이 인기 상품전이, 롯데몰 동부산점 아울렛 2층 행사장에서는 K2 코닥 아웃도어 인기 상품전이 진행된다.

이승주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남성스포츠팀장은 "본격적인 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냉감 소재 의류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어 관련 할인 행사 마련 등 프로모션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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