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열린 군수실' 운영…매월 15일 군수와 직접 대화

엄기찬 기자 2024. 5. 30.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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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다음 달부터 매월 1차례(15일)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 실현을 위해 '열린 군수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민 불편이나 고충, 민원 등을 비롯해 군정 현안을 군민과 직접 이야기하는 소통채널을 만들어 유연한 대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다.

괴산군 관계자는 "국민신문고나 군민소통신문고 민원, 정책 현장, 이슈 발생 사업지, 갈등 현장, 생활 불편 장소 등의 민원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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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하는 열린행정 실현, 유연한 대화 환경 조성
송인헌 괴산군수/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다음 달부터 매월 1차례(15일) 군민과 소통하는 열린행정 실현을 위해 '열린 군수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군민 불편이나 고충, 민원 등을 비롯해 군정 현안을 군민과 직접 이야기하는 소통채널을 만들어 유연한 대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다.

자유로운 대화 형식으로 군수실 또는 민원 현장에서 진행한다. 제기된 민원을 담당 부서가 심도 있게 분석해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부서장책임제'도 함께 운영한다.

또 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하거나 바로 해결이 어려운 사안, 추진할 수 없는 내용은 대안을 찾거나 이유를 정확하게 안내해 행정 불신을 없앨 방침이다.

괴산군 관계자는 "국민신문고나 군민소통신문고 민원, 정책 현장, 이슈 발생 사업지, 갈등 현장, 생활 불편 장소 등의 민원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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