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기 전 필수" 여행족, 해외 가기 전 '이 카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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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이 급증하면서 '항공 마일리지 카드'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올해 검색량이 급증한 신용카드 혜택 1위는 '항공 마일리지'였다.
검색이 가장 많이 늘어난 혜택 상위 3개에 모두 프리미엄, 해외여행 관련 혜택이 오르며 신용카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지난 1분기 우리나라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실적이 1년 전과 비교해 12.6%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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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플랫폼 카드고릴라는 '마일리지 카드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리포트는 2024년 1~4월 사이트 방문자 검색, 카드 신청 등 월평균 데이터를 기준으로 작성됐다.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지난해보다 올해 검색량이 급증한 신용카드 혜택 1위는 '항공 마일리지'였다. 항공 마일리지는 지난해 같은 기간(2023년 1~4월) 대비 올 1~4월 평균 검색량이 139% 증가했다. '프리미엄' 혜택은 104%, '공항라운지·PP' 혜택은 72%의 검색 증가율을 보였다.
검색이 가장 많이 늘어난 혜택 상위 3개에 모두 프리미엄, 해외여행 관련 혜택이 오르며 신용카드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해외여행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면서 지난 1분기 우리나라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실적이 1년 전과 비교해 12.6% 늘었다.
한국은행이 지난 29일 발표한 '2024년 1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 실적'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신용·체크·직불카드 해외 사용 금액은 51억8200만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1년 전과 비교해 12.6% 늘어난 실적이다. 다만 직전 분기인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해서는 0.1% 줄었다.
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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