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 최고 기온 28도…초여름 더위 와요

옥기원 기자 2024. 5. 30. 08:5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요일인 3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내일(31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고 예보했다.

오늘 전국의 아침 최저 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6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여름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가 물놀이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3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내일(31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더운 날씨가 이어진다”고 예보했다. 내일까지 대체로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고, 모레(1일) 중부지방 등에선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오늘 전국의 아침 최저 기온은 12~19도, 낮 최고기온은 23~28도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춘천 26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광주 27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제주 24도다.

동해안에선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오전까지 전남권과 경남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옥기원 기자 ok@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