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교동도 모노레일 고장… 승객 27명 고립됐다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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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화개정원의 모노레일이 갑자기 멈춰 탑승객 20여명이 고립됐다가 무사히 구조됐다.
3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8분쯤 강화군 교동도 화개정원에서 "모노레일이 멈춰 사람들이 갇혀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은 신고를 접수하고 인력 20여명을 투입했으나, 현장에 도착했을 땐 모노레일 운영사 관계자들이 열차에 타고 있던 27명을 모두 구조한 상태였다.
강화군은 작년 5월 교동도에 화개정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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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이시명 기자 = 인천 강화군 화개정원의 모노레일이 갑자기 멈춰 탑승객 20여명이 고립됐다가 무사히 구조됐다.
3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38분쯤 강화군 교동도 화개정원에서 "모노레일이 멈춰 사람들이 갇혀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소방은 신고를 접수하고 인력 20여명을 투입했으나, 현장에 도착했을 땐 모노레일 운영사 관계자들이 열차에 타고 있던 27명을 모두 구조한 상태였다.
소방은 정차돼 있던 모노레일 1대의 출입문이 고장 나 다른 열차 7대도 비상 정지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소방 관계자는 "모노레일에 타고 있던 관광객 중 부상자는 없었다"고 전했다.
강화군은 작년 5월 교동도에 화개정원을 조성했다. 이 공원 안의 모노레일은 노선길이 총 1999m로서 1대당 최대 9명이 탈 수 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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